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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일기장

22.03.26 본문

꿈나라

22.03.26

꿈꾸는 곰탱 2022. 3. 26. 16:42

 

아주 높은 건물에서 엘리베이터를 공사 중이었습니다.

 

단순히 줄을 나무 기둥 위에 묶어두고 가운데 중심줄은 천장 구멍에 넣어 돌기둥을 박아 넣어 고정시키는데

돌기둥이 빠질 듯 말 듯 한 것을 보고 너무 부실해 보인다 생각했으나 '그냥 떨어지면 죽지 뭐 ㅋㅋ' 이런 바보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던(모르는 사람이지만 선배라고 등장한) 형은 좌우 균형을 맞춘다며 엘리베이터 천장 위에서

중간 위치에 올라타 줄을 조였다 풀었다 했습니다..

 

저는 건물의 높이가 얼마나 되는지 엘리베이터 아래쪽을 목을 내어 들여다봤습니다.

 

너무 높아서 아래쪽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건물이 흔들리더니 그대로 무너졌습니다.

 

저는 아주 느리게 떨어지면서 손을 위로 뻗고 있었고 같이 있던 형도 아주 놀란 표정으로 떨어졌습니다.

 

 

이후 배경이 바뀌고

 

실제로는 모르는 사람이지만 꿈속에서는 아주 친한 동생으로 등장한 사람이 벽 사이에 껴서 피를 흘리는 상태였습니다.

 

동생은 구하려는 제 손을 잡으려고 손을 뻗고 있는 상태였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우리 학교 올 거지?"라며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저는 알았으니까 손 뻗는 것만 집중하라고 외치는 상황이었습니다.

 

 

 

더 있지만 떠올리려하면 간질간질하게 잡히지 않네요.. 첫 글부터 이런식이라 아쉽지만 꿈이다보니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좀 있을 거예요... 하지만 일기장이라고 시작한 이상 꾸준하게 기록한다는 느낌으로 가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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